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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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아빠한테도 이렇게 안 해"…도전자들 수발 자처 ('오래살고볼일')

기사입력 2020.11.08 19:01 / 기사수정 2020.11.08 19:0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오래살고볼일' 광희가 도전자들의 수발을 들었다.

8일 방송한 MBN 예능 '오래살고볼일'에서는 54인의 시니어 모델 중 16인의 본선 진출자를 뽑기 위해 '민낯 미션'이 진행됐다. 출연자들 모두 공들인 화장을 지운 후 청바지에 흰 상의를 입고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광희는 환복을 해야 하는 남성 도전자들을 위해 수발을 자처했다. 도전자들이 옷을 찾지 못하거나 탈의실을 찾지 못하자 광희는 "방 비었으니까 들어가서 갈아입으세요", "뭐 찾으세요?", "양말 꼭 찾아드릴게요"라고 말하며 바쁘게 돌아다녔다.

이어 그는 제작진들을 향해 "이러려고 나 섭외한 거냐"라며 "우리 아빠한테도 이렇게 안 해드렸다. 아빠 잘 해드릴게요"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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