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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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침화사 열애설 입장 無…'뮤직뱅크' 1위 밝은 모습[종합]

기사입력 2020.11.06 23: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뮤직뱅크'에서 변함없이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6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채영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 중이라며 열애의 근거가 될만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채영은 침화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마트에서 장을 봤다. 채영이 착용한 모자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준 모자와 같았다.

이뿐만 아니라 일부 누리꾼들은 이들이 오래 전부터 커플링을 착용했으며 채영의 남동생이 침화사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침화사의 인스타그램에는 채영을 보고 그린 듯한 누드 크로키가 업로드된 바 있다. 누드 크로키 속 여성의 입술 밑에는 점이 그려져 있다. 채영과 비슷해보이는 모습으로 열애설을 불지폈다.

침화사의 본명은 정성현으로 나이는 30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침화사는 지난해 셀렉트샵 에이트디비젼(8DIVISION)과 인터뷰를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침화사는 "침화사는 타투이스트를 한자로 직역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스스로를 "원시적이고 본능적이며 무식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더 아이처럼 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한 바 있다.

침화사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트와이스 채영이 1위 공약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채영은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트와이스는 'I CAN'T STOP ME'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채영은 1위 공약으로 "저희 노래에 '오' 부분이 있는데 저희가 그 부분을 짱구 버전으로 불러보겠다"고 했다. 

트와이스는 1위를 차지했다. 채영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멤버들과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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