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해 지금 비상사태"…트레저, 감탄사 절로 나오는 '심쿵' 퍼포먼스 '음'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인 그룹 트레저의 신곡 '음 (MMM)'이 베일을 벗었다.

트레저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와 타이틀곡 '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음'과 수록곡 '오렌지' 그리고 인스트루멘탈 버전 2곡을 더해 총 4 트랙이 담겼다. 특히 수록곡 '오렌지'는 멤버 아사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직접 프로듀싱해 눈길을 끈다.

트레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곡 '음'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트레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멤버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컴백을 통해 트레저는 사랑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상대를 향한 설레면서도 강렬한 감정을 '음'이라는 감탄사에 담아냈다.


특히 '너를 보면 입이 벌어져 활짝 / 눈부신 빛에 눈이 멀어 내 팔자 / 모든 게 완벽한 오늘이 바로 D-day / 너만 보면 놀라 감탄해 / 너의 곁으로 어디든 달려가 / 터질 것 같아 너 때문에 / 위험해 지금 / 비상사태'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트레저 멤버들은 힙합 스웨그를 장착, 완벽한 안무로 시선을 빼앗았다. 특히 최현석과 도영의 제스처에 멤버들이 쓰러지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트레저는 그들만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데뷔해 벌써 세 번째 싱글 앨범을 선보이게 된 '괴물 신인' 트레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음'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트레저 공식 유튜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