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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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정수정x장동윤, 타깃 사살 성공…남아있는 의문

기사입력 2020.11.05 11:58 / 기사수정 2020.11.05 11:5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써치'의 특임대가 괴생명체를 사살하는 작전에 성공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의 특임대 ‘북극성’이 비무장지대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를 사살, 특임 작전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지난 6회 에필로그 영상에서 괴생명체가 한 달 전 남쪽으로 내려왔던 북한군 한욱(권혁훈 분)으로 밝혀졌고,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는 새로운 괴생명체의 등장까지 암시한 바. 이후 미스터리 추적에 앞서, 지금까지 방송에 드러난 떡밥을 바탕으로 괴생명체 변이 과정을 타임라인에 맞춰 정리, 복습해봤다.

지난 1회 에필로그에 따르면 한 달 전, 둘 하나 섹터 폐건물에 들어선 공수병 걸린 들개는 무언가를 만난 뒤 붉은 눈으로 변이했고, 빠른 속도와 강한 공격성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 말미, 실종된 오상병(이경민) 수색에 나선 대원들을 공격했던 들개 떼의 우두머리였다. 그런데 지난 6회 에필로그를 통해 그 들개가 비무장지대를 혼란에 빠트렸던 괴생명체 한욱을 감염시킨 게 드러났다.

그렇게 괴생명체로 변이한 한욱은 비무장지대 미스터리를 촉발시켰다. 329GP 외곽으로 떨어진 축구공을 찾기 위해 둘 하나 섹터에 발을 디뎠던 권일병(조연호)과 오상병(이경민)을 습격하면서부터다. 살해된 권일병을 발견하고 겁에 질린 채 줄행랑을 치던 오상병은 총 한번 쏴보지도 못할 정도로 급습을 당한 뒤, 알 수 없는 곳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오상병은 살아있었다. 한욱이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오상병은 혼자 눈을 떴고, 그런 그를 한욱을 변이 시켰던 들개가 다시 나타나 오상병을 덮쳐 사망한 것. 수색대에게 발견된 오상병의 시체에서 채취한 혈액에서는 들개와 같은 공수병 징후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상한 변이가 일어났고, 오상병은 시체보관실에서 깨어나 손예림 중위(정수정)를 공격, 충격에 빠트렸다.

부활한 오상병은 손중위에 의해 최종 사망했다. 그리고 권일병과 오상병을 습격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 한욱을 섬멸하기 위해 특임대 '북극성'이 구성됐다. 하지만 한욱을 찾는 건 특임대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3회에서 한욱이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민경대가 귀순을 시도했던 한욱을 찾고 있었던 것. 괴생명체로 변이된 한욱은 이런 민경대를 공격했고, 본부까지 침입해 서일병(서벽준)을 살해했다.

하지만 특임대는 변이된 세포를 죽일 수 있는 파지 주사액과 특정 주파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괴생명체의 특징을 이용하는 작전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은 “둘 하나 섹터쪽에서 또 다른 혈흔이 발견됐습니다”라는 손중위의 보고를 통해 또 다른 괴생명체의 존재를 암시했다. 들개를 변이 시킨 무언가가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었다. 

‘써치’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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