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절친한 故(고) 박지선을 보내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선아, 오늘은 특별히 서촌에서 샀던 커플룩을 다려 입고 나왔는데 춥다. 위에 겹쳐 입을 것도 맞출껄. 넌 뜨시게 입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가 고 박지선과 함께 맞췄던 커플룩이 담겨있다. 이윤지는 고 박지선과의 추억이 담긴 옷을 입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보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으며, 5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하 이윤지 글 전문.
지선아, 오늘은 특별히 서촌에서 샀던 커플룩을 다려 입고 나왔는데 춥다.
위에 겹쳐 입을 것도 맞출껄. 넌 뜨시게 입었지?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