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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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류시원은 욕쟁이?…절친들 깜짝 폭로

기사입력 2010.11.01 20:57 / 기사수정 2010.11.01 20: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 26일 결혼한 새신랑 류시원이 김원준, 윤정수, 김진표 등 절친들과 함께 1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 출연한다.

결혼하기 전 녹화에 참여한 류시원은 자신의 사생활이 절친들에 의해 거침없이 폭로되자 상황을 수습하기에 바빴다.  

절친들에 앞서 고정패널 김나영이 "몇 년 전 류시원이 아름다운 여성과 초밥집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해 류시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진표는 "류시원이 얼굴을 비출 수 있는 건 모두 거울삼아 본다"며 류시원이 '거울 왕자'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하지만, 류시원은 '거울 왕자'뿐만 아니라 '욕쟁이 왕자'이기도 했다. 절친들에 의하면 류시원은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구수한 욕을 즐겨 '욕쟁이 왕자'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고 전했다.

이에 류시원은 "부드러운 이미지는 드라마에서 만들어진 것뿐이며 원래 거칠고 남자다운 성격"이라고 해명했다.

품절남 류시원을 두고 벌어진 절친들의 폭로는 1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류시원(맨 오른쪽)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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