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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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허재, 잔치국숫집 신메뉴 호평 "내 입맛엔 맞아"

기사입력 2020.11.04 23:0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허재가 잔치국숫집 신메뉴를 시식하고 만족했다.

4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중앙대 출신 허재와 김성주가 만났다.

이날 잔치국수가 나오자 허재는 "내가 입맛에 맞춰서 먹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며 후추를 주문했다. 허재는 "육수에서 멸치 맛이 많이 안 난다"라고 했고, 상황실에서 보던 백종원은 "소고기가 들어가서 (맛이) 섞여버린 거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도 "멸치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난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옛날에 아버님이 즐겨 드신 잔치국수랑은 맛이 다르다"라며 "라면을 먹을 때 달걀을 안에 넣는데, 달걀을 푸는 사람이 있고, 안 푸는 사람이 있지 않냐. 난 풀지 않는다"라며 달걀을 푼 육수가 익숙하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허재는 "근데 잔치국수는 새로운 맛으로 먹는 것 같다. 소고기 고명이 많이 들어가고, 내 입맛엔 맞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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