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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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싣고' 혜은이, 55년 전 헤어진 유일한 악극단 친구 찾는다

기사입력 2020.11.04 21:00 / 기사수정 2020.11.04 21: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혜은이가 55전 헤어진 악극단 친구, 김태영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혜은이가 출연해 어릴 적 친구 김태영을 찾았다.

혜은이는 "나이가 드니까 옛날 사람이 보고 싶다"며 "55년 전에 헤어진 저보다 두 살 위인 김태영 언니를 찾으러 왔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김태영을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던 악극단을 하던 아버지를 따라 악극을 하며 만났다"며 '베이비쇼'를 언급했다.

혜은이는 "대기 시간에는 흙바닥에서 놀다가 공연 시가이 되면 먼지 털고 무대에 올라갔다"고 악극단에 있는 유일한 또래 김태영과 함께한 과거를 회상했다.

다시 볼 줄 알았던 김태영과 갑작스럽게 헤어진 혜은이는 "김태영네 자매가 미국에 악극단을 차렸다고만 들었다"며 마지막 소식을 언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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