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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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뮤지, 이틀째 안영미 없이 진행 "건강하게 금방 돌아올 것"

기사입력 2020.11.04 14: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뮤지가 이틀 연속 홀로 진행했다.

4일 오후 2시에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DJ 뮤지는 "어느 가을날 원효대사는 깨끗하게 낙엽을 청소한 제자에게 마당을 잘못 쓸었다고 말했다. 낙엽 한 줌을 쥐고 마당에 다시 뿌리면서 '가을마당에는 낙엽 한두 잎 정도는 떨어져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요즘 바스락바스락 낙엽을 밟는 즐거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뮤지 씨가 계셔서 든든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뮤지는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영미 씨가 잘 추스르고 와서 우리 곁에 있으면 좋겠다. 뮤지 씨 혼자이지만 파이팅입니다"라고 응원했다. 뮤지는 "아마 건강하게 금방 돌아올 거다"라고 했다.

안영미는 故 박지선의 비보를 접한 뒤 슬픔에 빠져 있다.

4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박지선의 발인은 5일 11시에 진행된다. 기존에 알려진 5일 오전 7시에서 같은날 오전 11시로 변경됐다. 장지도 벽제승화원에서 인천가족공원으로 바뀌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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