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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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거래' 4일 만에 72만!…흥행 대열 합류?

기사입력 2010.11.01 20:58 / 기사수정 2010.11.01 20: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연출력 연기력, 스타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오락영화 '부당거래'가 4일만에 72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결과는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인 '아저씨'와 비슷한 흥행추이로, '부당거래'가 얼어있던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웰메이드 오락영화 '부당거래'는 개봉 첫 주 극장가를 장악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첫 주 금, 토, 일, 3일 동안 61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 '가디언의 전설', '나탈리' 등 이번 주 개봉 작들과, '심야의 FM', '파라노말 엑티비티2' 등의 기개봉작을 제친 흥행 결과라 주목할 만하다.

오랜 침체기에 빠져있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부당거래'가 앞으로 어느 정도의 흥행 성적을 올릴 것인지 기대된다.

'부당거래'는 류승완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력,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선보이는 연기력,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이는 웰메이드 오락영화로 주목받았다.

국내 감독들과 배우들도 "류승완 감독의 대표작 탄생(박찬욱 감독)", "배우들의 연기 올림픽(박중훈)", "배우로서 자극이 되는 탐나는 작품(정우성)" 등의 호평을 하기도 했다.

[출처: CJ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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