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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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규환' 정수정 "임산부 캐릭터, 처음엔 시나리오 보고 한숨"

기사입력 2020.11.03 16: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수정이 임산부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수정, 장혜진, 최덕문, 이해영, 강말금, 신재휘와 최하나 감독이 참석했다.

정수정은 극 중에서 임산부 토일을 연기했다. 시나리오를 보고 망설이진 않았을까. 이에 정수정은 "일단 처음 임산부 캐릭터를 제안을 받았을 때 한숨을 쉬었던 것 같다. 너무 큰 도전이라 망설여졌는데 대본을 한방에 읽고 바로 하겠다고 말을 했다. 그만큼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점이 없었냐는 질문엔 "일단 여름 날씨에 배에 차고 촬영을 해야 해서 땀이 많이 찼다. 그거 말곤 즐겁게 촬영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 오는 12일 개봉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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