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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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송중기가 좋다" 고백…대세 동참?

기사입력 2010.11.01 14:34 / 기사수정 2010.11.01 14:3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윤하가 방송에서 배우 송중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윤하는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꽃도령'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예전에 2PM이 좋았지만 사람은 변한다"며 "이제는 송중기가 좋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대세를 따랐다"고 솔직히 얘기하자, MC 김정은은 "나도 닉쿤을 좋아했지만 송중기도 좋다"며 맞장구를 쳤다.

윤하는 "내가 낸 앨범 장수만큼 연애를 해봤다"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또한, 선배 가수 휘성과의 장시간 통화에 배터리가 없다고 거짓말한 적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정은의 초콜릿'에는 윤하를 비롯해 비스트, 에이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김정은의 초콜렛 방송 장면 ⓒSBS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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