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8
연예

조우종,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벌써 그립다…편안하게 쉬어" [전문]

기사입력 2020.11.03 09:1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개그우먼 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조우종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벌써 그립다. 지선아. 그곳에선 너가 하고 싶었던 말 다 하고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잊지 않을게. 박지선"이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조우종과 故 박지선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흑백 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故 박지선의 미소가 아름답다. 

한편 故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고인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으나 유가족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故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다음은 조우종 글 전문.

벌써 그립다. 지선아. 그곳에선 너가 하고 싶었던 말 다 하고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다. 잊지 않을게. 박지선.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조우종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