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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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전용진, 연애편지 공개…180도 바뀐 집에 '눈물 펑펑'('신박한 정리')[종합]

기사입력 2020.11.03 00:1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빈우가 확 달라진 집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김빈우가 출연해 반가운 근황과 정리 고민을 공개했다.

이날 김빈우는 하정우를 쏙 닮은 2살 연하의 남편 전용진 씨를 공개했다. 전용진 씨는 "(만난지) 한 달 만에 제가 프러포즈 했다. 처음으로 이 여자 놓치면 후회하겠다고 생각했다"고 아내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집은 두 아이를 키우느라 바쁜 부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온갖 잡동사니 등으로 전혀 정리가 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것.

특히 박나래, 신애라, 윤균상은 김빈우 가족의 신발장을 꽉 채운 신발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신애라는 "두 분 다 비우셔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부부는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연애시절 쓴 편지들을 공개했다. 처음 만날 당시부터 쪽지를 주고 받았다는 것.

이후 두 사람은 필요없는 물건들을 비웠고, 드디어 변화된 집이 공개됐다.

김빈우는 이전과 180도 달라진 집을 바라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두고 싶었던 소망이 이뤄지자 만족의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깜짝으로 준비한 결혼 5주년 기념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김빈우는 또 다시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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