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11월 1일 독립예술영화 통합예매서비스 '인디앤아트시네마(이하 인디앤아트)' PC·모바일 웹 및 어플리케이션을 새 단장해 오픈했다.
'인디앤아트'는 독립예술영화를 쉽고 빠르게 예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전국 독립예술영화관과 함께 기획했다.
기존 온라인 예매 대행 서비스를 이용 시에 발생했던 예매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빠른예매 기능을 통한 좌석 지정 및 모바일 티켓 입장 등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독립예술영화 애호가 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인디앤아트'에서는 현재 상영 중인 독립예술영화 정보 뿐만 아니라, 특별 기획전 및 관객과의 대화(GV) , 전용관에서 개최하는 영화제 , 이벤트 등 다채로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특색 있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현재 '인디앤아트'에 참여하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은 '더숲아트시네마, 에무시네마, 필름포럼, 인천미림극장, 부천 판타스틱큐브, 파주 헤이리시네마, 인디플러스 천안, 광주극장, 광주독립영화관,대구 동성아트홀, 오오극장, 안동중앙시네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창원 씨네아트리좀, 포항 인디플러스 포항 등 15개 극장이며, 향후 더욱 많은 전용관들의 참여를 통해 풍요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인디앤아트'는 PC·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IOS·안드로이드)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1월 1일부터 신규 가입 회원 대상 관람쿠폰 증정 이벤트가 시행된다. 신규 회원 가입시 선착순 1000명까지 '인디앤아트'에서 무료 온라인 예매 할 수 있는 쿠폰이 마이페이지에 증정되며, 발급된 쿠폰은 12월 18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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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