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1 09:10 / 기사수정 2010.11.01 09: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나영(신은경 분)이 자신의 딸을 몰래 키운 사실을 숨긴 언니 윤정숙(김희정 분)에게 분노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언니를 만난 나영은 아직 딸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언니에 말에는 "아비 없는 자식이라 놀림 받으며 가난에 찌들어 살텐데"라며 찾는 것을 관두길 바랬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나영이 인기(서우 분)에게 무릎을 꿇고 "네가 원하는 게 뭐야?"라고 말하자 서우는 "아줌마가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나영의 아들인 민재(유승호 분)과의 만남을 저지하기 위해서 무릎을 꿇은 것인지, 아니면 인기가 자신의 딸임을 알고 사죄하기 위해 무릎을 꿇은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나온 예고편이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이 둘의 불꽃 튀는 대결이 기대되는 <욕망의 불꽃> 11회는 11월 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욕망의 불꽃>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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