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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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 없어' 임미숙, 김학래 쇼핑백에 심쿵? "뭐야 이거…" 반전에 반전

기사입력 2020.11.01 22:35 / 기사수정 2020.11.01 22:3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생일을 맞은 임미숙이 김학래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은 쏟아지는 생일 축하 전화를 받으며 김학래에게 "나 오늘 생일이다. 자기 몰랐느냐"며 화를 냈다. 그러나 김학래는 "양력으로 바꾸든지 해"라며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임미숙은 "다른건 몰라도 생일이랑 결혼기념일은 잊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임학래는 가게를 같이 가자는 임미숙의 권유마저도 "나 오늘 녹화가 있다"며 거절했다.

외출을 준비하는 임미숙의 눈에 쇼핑백이 하나 띄자 임미숙은 "사놓고 깜짝쇼를 한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개봉된 상자 속에는 남자 속옷이 있었다. 임미숙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뭐야 이거"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말았다.

임미숙은 김학래래에게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놀랍게도 김학래는 임미숙이 외출하자 "엄마 갔다"며 깜짝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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