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컴백 직전 팬들과 먼저 만나 진솔한 교감을 나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1월 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세 번째 싱글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약 80분 동안 방송되며 트레저 신곡 공개 10분 전 종료돼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트레저의 새 싱글 소개와 비하인드 토크, 타이틀곡 ‘음 (MMM)’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됐다. 트레저의 한층 성장한 음악과 변화된 비주얼은 물론 신곡과 관련해 어떠한 이야기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트레저는 팬들이 미리 보낸 게임 미션을 수행하고 질문에 답하며 함께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트레저에게 보내고 싶은 미션과 질문은 오는 11월 1일 밤 11시 59분까지 트레저 V앱 포스트 네이버 폼을 활용해 응모할 수 있다.
지난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 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지금까지 발표한 2장의 싱글앨범은 5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BOY’와 ‘사랑해 (I LOVE YOU)’는 일본 중국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던 만큼 이번 컴백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3장의 앨범 작사진에 연달아 이름을 올린데 이어 아사히가 처음으로 작사뿐 아니라 작곡가로 등재돼 주목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가 높고, YG의 장점인 힙합곡을 트레저가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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