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코로나19 검사 이번엔 음성… 복귀 시동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호날두가 기나긴 자가격리를 끝나고 복귀를 준비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31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호날두는 지난 10월 A매치 기간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스페인전을 치른 뒤 스웨덴 전을 앞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호날두는 곧바로 이탈리아 토리노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이탈리아 당국과 마찰을 빚으며 조사를 받기도 했다.

호날두는 17간 가족과 떨어져서 자가격리에 돌입했고 리그 2경기, UEFA챔피언스리그 2경기에 결장했다.

호날두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17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 훈련에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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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