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의 아이유 언급이 눈길을 끈다.
30일 GQ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적과의 TMI 인터뷰(유희열, 제리 사인펠드, 오혁, 아이유, 존박, 평양냉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적은 GQ코리아와 인터뷰 도중 다양한 TMI를 공개했다.
그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피쳐링 받고 싶은 뮤지션은?’이라는 질문.
이 질문에 이적은 아이유를 언급했다. 자신이 아이유 노래에 피쳐링 참여는 한 적이 있는데, 그 반대는 없다고. 이적은 아이유 정규 2집 ‘라스트판타지’의 수록곡인 ‘삼촌’의 피쳐링을 했었다. 작곡도 이적이 했고, 작사를 이적과 아이유가 같이했다.
반대로 이적 노래에 아이유가 피쳐링한 적이 없어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
이적은 자신의 딸이 아이유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큰 딸이 아이유에게 홀딱 빠져 있어서 큰 딸을 위해 아이유의 피쳐링을 따내고 싶다고 한 것.
이러한 그의 발언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적이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은 지난 2013년 11월 발매한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7년 만에 내는 정규앨범이다. 이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적의 새 앨범 ‘Trace’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GQ KOREA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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