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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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신은경, 친딸과 재회하나

기사입력 2010.10.31 14:20 / 기사수정 2010.10.31 14:20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나영 역을 맡은 신은경이 자신의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언니가 키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나영(신은경 분)은 애리(성현아 분)의 갤러리에서 첫사랑인 덕성(이세창)을 만났다.

애리 앞에서 모르는 척하던 둘은 밖에서 만나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풀어놓았다. 덕성과 나영이 만나던 당시 아이를 가진 사실을 알았던 덕성은 아이의 행방을 물어봤다. 하지만, 나영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며 일축했다.

한편, 나영은 시부모인 김태진 회장(이순재 분)과 강금화(이효춘 분)이 요양차 울산에 가게 되며 울산에 살고 있는 친언니 정숙(김희정)을 찾아갔다.

정숙의 방에서 여자아이의 사진을 보고 자신과 닮은 모습에 의심하고, 언니 정숙이 고아원에서 데려와 키웠던 아이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민재(유승호 분)와 인기(서우 분)가 정식으로 소개받고 서로 관심을 표현하게 되며 전개될 이야기가 기대되는 <욕망의 불꽃> 10회는 10월 31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욕망의 불꽃>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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