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가 연 매출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맛있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날 김기환 대표는 10년 전 가업을 이어 양조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환 대표는 "맨 처음에 갈 때만 해도 60세를 바라보시는 한 분, 50대 후반 두 분과 같이 일을 했다. 옆에 있는 철물점이 매출도 훨씬 컸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김기환 대표는 "처음 들어갔을 때가 (연 매출) 2억 정도 했었다. 그때가 가장 안 좋았을 때고 작년 마감했을 때 230억 정도였다"라며 매출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아버님도 많이 뿌듯해하시냐"라며 감탄했고, 김기환 대표는 "'학생은 그런 거 알 필요 없어'라고 하셨었다. 1~2년 전부터 '네가 할 일은 네가 잘 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다"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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