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달려라 방탄’에서 고등학생 같은 동안 미모로 주목받고 예능감을 폭발 시키며 두 번 주목받았다.
지난 27일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은 지난주에 이어 '달방 스쿨' 편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교복을 입고 음악, 한문, 체육시간을 즐겼다.
선생님 몰래 점심 먹기, 팀원 업고 림보 넘기 등 다양한 게임을 결합한 수업이 꾸며진 가운데 반장을 맡은 뷔의 비주얼이 큰 화제를 모았다.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등장한 뷔는 깔끔한 흑발에 귀걸이 없이 반듯한 반장의 자태로 등장했다. 단정한 흑발로 인해 한층 더 어려보이는 뷔의 놀라운 동안 미모에 팬들은 어느 고등학교에 가면 되냐며 열광했다.
이날 뷔의 미모 외에도 화제가 된 것은 뷔의 (의도 하지 않았지만) 큰 웃음을 남긴 예능감이었다.
뷔는 멜로디언과 리코더연주를 한 음악시간에는 멜로디언이 피아노인 것처럼 집중에 또 집중을 헸다.
열중한 뷔의 모습은 팬들에게 뜻밖의 관전 포인트를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몰래 점심을 먹는 미션을 수행하는 한문시간에는 얼굴에 밥풀을 묻혀가며 몰입한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지막 체육시간에는 림보 게임이 진행됐다. 뷔는 큰 키 때문에 난항을 겪고 생각보다 빨리 탈락했지만 승부욕은 멈추지 않았다.
는 계속 도전하고 싶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직접 해보며 의지를 불태웠다. 뷔의 의지에 슈가도 "하고 싶으면 해"라며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이에 슈가는 장난스럽게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못말리는 케미로 인해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을 발매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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