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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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대체 복무 전 마지막 인사 "성숙하고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 것" ('파트너')

기사입력 2020.10.28 06:0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군 입대 전 김호중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졌다. 

2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 (이하 '파트너')에서는 김호중과 함께하는 랜선콘서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호중은 역대 파트너들과 함께 울림 있는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솔로 무대까지 함께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그가 군대에 가기 전 촬영한 '파트너'. 이날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한 뒤 김호중은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정말 멋진 파트너들이 함께 있어서 행복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의 연은 끝나는 게 아니라 평생 살아가면서 좋은 선후배로 음악하는 사람으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함께한 출연자들에 애정을 전했다.

이어 "정말 좀 있으면 군 복무를 시작하는데 복무 후 돌아왔을 땐 좀 더 성숙하고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파트너'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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