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로 컴백하면서 하루만에 90개국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그룹 릴즈코퍼레이션 측은 ‘꿈의 장: ETERNITY’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인 ‘minisode1 : Blue Hour’로 컴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해외 90개국 음원차트에 차트인했다는 사실을 한국시간으로 10월 27일 오전에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1 : Blue Hour’ 발매 하루만에 90개국 2개 플랫폼(아이튠즈, 애플뮤직) 282개 차트에 안착했다. 아이튠즈 타이완 차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트에서 안정적인 폭으로 순위를 유지중이며,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에이전시 측은 "대선배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디스코 열풍이 다시 불면서 막내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청량 디스코 또한 통했다"고 전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뿐 아니라 K-POP 아티스트들의 트렌디한 디스코 붐은 2020년 말까지 이어질 예정" 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차트 현황으로 볼 때, 이번 앨범은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net에서 방송되는 ‘TOMORROW X TOGETHER Comeback Show : Blue Hour’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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