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린이 10집 가수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린은 25일 소셜미디어에 "2년 전 오늘은 제 10집 #10이 발매된 날이에요.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어른들 말씀이 더욱 와닿는 요즘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10집까지 내면서 어떤 일을 꾸준히 오랜 시간 해온 사람이 되었다는 게 스스로 조금 대견하기도 했고 감사할 사람들의 얼굴을 차곡차곡 마음에 쌓으면서 더 열심히! 간절히! 잘해봐야지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린은 10집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음은 린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2년 전 오늘은 제 10집 #10이 발매된 날이에요.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어른들 말씀이,
더욱 싶이 와닿는 요즘입니다.
10집까지 내면서- 어떤 일을 꾸준히, 오랜시간해 온
사람이 되었다는 게 스스로 조금 대견하기도 했고
감사할 사람들의 얼굴을 차곡차곡 마음에 쌓으면서
더 열심히! 간절히! 잘해봐야지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정박선 같은 기분이지만 하루빨리 우리 다 함께
항해할 수 있기를 바라요.
건강 유의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보내세요!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