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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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트와이스 다현 "김구라 같은 시아버지 좋을 것 같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0.27 08:16 / 기사수정 2020.10.27 08: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2집 컴백과 동시에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트와이스 8인과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올해 6월 발표한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까지 13곡을 연속해 히트시키며 K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26일 약 3년 만에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K팝 간판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컴백과 동시에 데뷔 첫 단체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 트와이스. 제작진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무르익은 예능감과 입담을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활약을 예감케 하는 개인기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다현은 업그레이드된 '엑소시스트 자세'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해 천연덕스럽게 하트를 날리고 있다.

상체를 180도 돌린 다현의 모습에 놀란 MC들은 일동 기립해 스튜디오를 방황하더니, 다현의 뜻밖의 빈 틈 넘치는 매력을 엿보곤 "JYP 이게 뭡니까! JYP 이럴 거예요?"라고 당황했다고 해 과연 '라스' 녹화장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현은 안영미와 셀럽 파이브 듀엣을 결성해 흥을 분출하는가 하면 "김구라 같은 시아버지 좋을 것 같다"는 입담까지 과시해 MC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모모는 "연습생 때 파워풀 한 댄스를 준비했는데 19금이라 못 쓴다더라"라며 그동안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은 끼를 '라스'에서 맘껏 방출한다. 또 채영이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한소희의 표정을 완벽하게 복사한 모습이 포착돼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의 '라스' 접수기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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