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야노 시호가 하와이로 이주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야노 시호는 22일 한 일본 매체 인터뷰를 통해 "2년 반 전부터 하와이에서 살기 시작했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매달 일을 위해 일본에 갔다"며 근황을 전했다. 코로나19 때문에 3월 이후 일본에 간 적 없다는 야노 시호는 온라인을 통해 촬영이나 행사, 회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노 시호는 하와이는 서핑을 위해 몇 번 방문할 정도로 인연이 있는 곳이지만 그것만으로 이주를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야노 시호 "40세 때 유산을 경험하고 10년 후 미래에 대해 생각해 봤다. 변함 없는 10년을 보내는 것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싶었다. 멋진 50대를 맞이하고 자신을 재설정하며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하와이 이주 이유를 밝혔다. 또 딸의 초등학교 입학과 남편의 이직도 타이밍이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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