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광현이 딸아이가 당한 낙상 사고 일화를 전했다.
박광현은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내 생애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광현은 "저희 집은 화장실 바닥을 인테리어보다 안전 위주로 꺼끌꺼끌한 타일이고, 일반 바닥도 맨질맨질한 대리석 타일보다 쿠션감 있는 장판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아이와 놀러갔는데 호텔방의 에어컨 불빛이 세서 일어나서 가리는 동안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졌다. 불을 켜봤더니 테니스공만한 혹이 났더라. 응급실에 갔는데 다행히 머리뼈가 쉽게 깨지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하고 왔다"고 덧붙이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