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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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나집' 황신혜 vs 김혜수, 치열한 연기대결 돋보여

기사입력 2010.10.29 01:21 / 기사수정 2010.10.29 01:21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죽은 은필(김갑수 분)이 윤희(황신혜 분)의 생일날 손님을 초대했다는 게 밝혀지며 은필의 죽음에 대한 의심이 커졌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오경훈·이성준 연출, 유현미 극본)에서 은필의 누나 성은숙(윤여정 분)이 나서 은필의 사고를 의심하자 진서(김혜수 분)와 윤희의 갈등이 진서의 남편이자 윤희의 내연남인 상현(신성우)에까지 번졌다.

윤희에게 동생의 재산을 넘길 수 없다고 생각한 은숙은 진서에게 은필의 상담내용을 물어보며 윤희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윤희를 탐탁지 않게 여기던 은숙은 윤희에게 내연남이 있고, 그 내연남이 진서의 남편임을 밝혔다.

진서는 침착하게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넘겼지만 사고 당일 함께했던 남편을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은숙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만나게 된 윤희는 남편 단속 잘하라며 진서의 마음을 더 힘들게 했다.

한편, 김혜수와 황신혜의 연기대결이 기대되는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3화는 11월 3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즐거운 나의 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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