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알렉사가 1년 째 못 보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알렉사(AleXa)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디코히런스'(DECOHERENC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머니가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아버지가 러시아인인 알렉사는 "원래 올해 미국에 가는 것이 예정되어 있어서 부모님을 뵈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취소돼서 못 뵀다"며 "데뷔앨범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오셔서 보시고, 1년째 못 보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괜찮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 "딸은 잘 지내고 있다"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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