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피지지 스포츠가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가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 2주차 경기에서 오피지지 스포츠가 1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오피지지는 15번의 매치에서 3번의 치킨을 획득했고 킬포인트 72점과 순위점수 63점으로 킬과 생존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1주차에서도 143점으로 1위를 기록했던 오피지지는 2주 연속 우승의 쾌거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120점의 젠지 이스포츠와 116점의 그리핀이 차지했다. 1주차에 1~3위를 기록했던 세 팀이 2주차에도 TOP3를 형성하며 2020 서울컵 OGN 슈퍼 매치 시드권은 4~6위인 다나와 이스포츠, 이엠텍 스톰엑스, 브이알루 기블리에게 돌아갔다.
젠지의 '피오' 차승훈은 1주차에 이어 2주차에도 33킬로 킬포인트 1위를 획득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이어 다나와의 '서울' 조기열과 오피지지의 '실키' 최지훈이 31킬과 25킬로 뒤를 이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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