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안성기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뉴스엔은 안성기가 지난 10월 초 갑작스러운 와병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서울 시내병원에 열흘 이상 입원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안성기가 출연하는 영화 '종이꽃'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안성기 배우의 건강이 좋지 않아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전달받았다"고 설명하면서도 입원 여부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22일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성기는 매체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있다. 홍보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가 건강 이상으로 알려지며 영화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해당되는 백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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