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나경은 아나운서가 지난 5월 국민 MC 유재석 사이에 아들 지호를 출산한 뒤 6개월 만에 MBC 파일럿 프로그램 <퀴즈쇼 레인보우>로 복귀한다.
이날 녹화장에서 나경은 아나운서는 아이를 낳고 나니 애교가 점점 없어지게 된다며 아이 앞에서 애교부리기가 쑥스럽다고 고백해 영락없는 아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유난히 애교가 돋보이던 뮤지컬 배우 전혜선에게 "애교를 잘 부릴 수 있는 비결이 뭐냐"고 물으며 필살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혀 주위를 집중 시켰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요청에 전혜선은 아침 인사로 한다는 애교를 선보이며 모든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혜선의 애교를 본 나경은 아나운서는 폭풍 애교를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남편 유재석의 아침을 깨울 나경은 아나운서의 필살 애교는 오는 31일 일요일 오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나경은 아나운서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