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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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 레알 이적 원한다… 레알 우선순위는 17세 카마빙가

기사입력 2020.10.14 18:03 / 기사수정 2020.10.14 18:03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불화설이 있는 은골로 캉테(첼시)가 첼시를 떠날까.

13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캉테가 가까운 미래에 첼시를 떠날 것을 계획 중이며 그의 첫 번째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가 될 것이다. 캉테는 항상 레알에서 뛰는 걸 꿈꿔왔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캉테의 레알 이적이 쉽지 않다고 봤다. 매체는 “인터 밀란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캉테를 데려오길 바란다”고 했다.

이외에도 매체는 캉테의 높은 이적료와 나이를 문제 삼았다. 매체는 “레알과 지단은 항상 캉테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의 몸값이 너무 비쌌다”면서 “캉테의 나이는 29세다. 최근 몇 년간 레알은 나이 많은 선수와 계약하지 않았다. 그리고 레알은 프랑스의 17세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라며 캉테의 이적이 어려운 이유를 꼽았다.

또한, 캉테와 첼시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캉테의 레알 이적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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