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2년만 신곡 '국민여러분' 오늘(13일) 공개…위로 담았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5년 차 뮤지컬계 디바 홍지민이 생애 첫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홍지민의 첫 디지털 싱글 ‘국민여러분’이 13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지민은 2018년 뮤지컬 드림걸즈 작곡가 ‘Henry Krieger’의 곡을 타이틀로 했던 첫 미니 앨범 ‘Sing Your Song’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예 작곡가 김은주와 호흡을 맞춰 흥겨운 락사운드로 표현한 ‘국민여러분’은 가수, 배우, 아내, 엄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는 홍지민이 꿈을 꾸고 노력하며 좌절을 겪던 시기를 다독이려 만든 곡. 이 곡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내 안의 진짜 나’를 찾고, 사랑하고, 위로하고, 꿈을 이루어내길 뜨겁게 응원한다. 

홍지민은 “아주 작게 홍지민으로부터 출발한 이 곡은 ‘나, 너,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긍정의 메세지와, 국민들 모두 행복하고 원하는 꿈을 이루어내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음원을 공개하는 소감을 전했다.

‘국민여러분’은 영화/드라마/가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온 편곡가 양자인이 편곡을 맡았으며, 한류의 주역 BTS의 앨범 레코딩세션에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정재필과 방송/공연 및 레코딩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드러머 염성길, 베이시스트 이신우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엑셀로뮤직의 대표 이다은이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홍지민과 성공적인 콜라보를 이루었다.

홍지민은 뮤지컬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에도 두 딸과의 육아 일상까지 활발히 공유하며 열정적인 삶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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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