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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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대로 먹는 '타이거 피쉬', 생태계 파괴 우려

기사입력 2010.10.25 14:34 / 기사수정 2011.01.24 13: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상어 못지 않은 뾰족하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골리앗 물고기가 포획됐다.

9월27일(한국시간) 미국의 유명 엽기사이트에는 "호랑이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물고기가 등장했다"며 "이 물고기는 이색적인 외관때문에 '골리앗 타이거 피시(Goliath Tiger fish)'로 불린다"고 전했다.

외관이 사납게 생겨 지어진 '골리앗 타이거' 물고기는 아프리카 콩코강 유역에 가장 많이 서식한다.

이 물고기는 호랑이와 같은 맹수 종류의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이빨은 낚시줄을 쉽게 끊을 수 있는 대단한 물고기다.

또한 크기도 다른 물고기보다 훨씬 커 '골리앗'이라고 불린다고. 가장 큰 개체의 경우 무게가 68kg까지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중한 무게때문에 쉽게 잡히지 않아 낚시꾼들에게는 '잡고 싶은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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