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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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다이어트 성공?…미르 "이목구비 살아있어" ('방가네')[종합]

기사입력 2020.10.10 23:28 / 기사수정 2020.10.10 23: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은아가 '방가네'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표정으로 말해주는 다이어트의 공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선 다이어트로 힘들어하는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오트밀을 먹으려 했고, 이를 본 동생 미르는 "광고 아니"라고 강조한 후 "누나 이거 모트빌 먹어봤냐. 안 먹어봤으면 힘든데"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다이어트를 잘 해나가고 있는 고은아는 이전과 달리 브이라인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에 미르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다이어트", "근데 이목구비가 살아있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은아는 "추석인데 전은 다 부쳤는데 전도 못 먹고. 간도 안 봤다"며 "엄마랑 친척 동생들이랑 고모부랑 이번 전 진짜 맛있대"라며 울상을 지었다. 오트밀 맛에 충격을 받아 김치를 한가득 먹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고은아의 힘겨운 다이어트는 계속됐다. 아버지가 고은아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밤을 따온 것. 이에 고은아는 "아빠가 나 밤 좋아한다고 밤 주워왔다"고 말한 후 소리를 지르더니 "하나도 안 버릴 거야. 다 먹을 거야"라고 다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는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술 다이어트로 인해 체중이 늘었다며 "활동할 때 52kg 정도였다. 지금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59~60kg 정도 나간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고은아의 근황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가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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