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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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 속 공연 준비, 억울한 게 많았다" 눈물 ('ON:E')

기사입력 2020.10.10 21:36 / 기사수정 2020.10.10 22:3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코로나19 속 상황에서 성료한 콘서트를 마치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7시부터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맵 오브 더 솔 원)을 개최했다. 콘서트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되며 라이브 스트리밍 생중계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2시간 동안 연이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앵콜까지 마친 후 멤버들은 콘서트 첫날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민은 "사실 앵콜 공연하는데 너무 집중이 안 됐다. 이번 공연 준비하면서 억울한 게 많았던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지민은 코로나19 속 상황을 언급하며 "왜 이런 걸 겪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며 "앵콜 때 멤버들이 너무 즐겁게 뛰어놀면서 'RUN' 무대를 하는데 거기에 울컥한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저희의 마음이 다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팬클럽 아미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가득 전했다.

이번 '맵 오브 더 솔 원' 콘서트는 지난 6월 14일 열렸던 첫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 이후 4개월 만이며, 멀티뷰,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이 도입됐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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