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두 자릿수 상을 휩쓴 임영웅, 연말연시 시상식에도 관심집중

지난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임영웅은 남자 신인상, K트롯테이너상, 글로벌 스타상,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 디지털 스타상, 인기상을 받아 6관왕에 올랐다.

지금까지 임영웅이 올해 수상한 상 내역과 상의 개수는 아래와 같다.



‘제12회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 CF 스타상(총 1개)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 본상과 최애돌셀럽 ‘트로트 인기상’(총 2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트로트가수, 광고모델-남자 부문(총 2개)



‘2020 트롯 어워즈’
- 남자 신인상, K트롯테이너상, 글로벌 스타상,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 디지털 스타상, 인기상(총 6개)


다 합산하면 임영웅은 올해에만 11개의 상을 탄 것이 된다. ‘미스터트롯’ 우승까지 포함하면 12개다.

이제 시선은 연말연시 가요시상식으로 향한다.

팬덤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요시상식 특성상, 올 한해 대중적으로도 돌풍을 일으켰고, 막강한 팬덤까지 구축한 ‘미스터트롯’ 출신 트롯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내지 않을 리 없다.



아닌게 아니라 곧 팬앤스타에서 진행될 예정인 ‘더 팩트 어워즈’ 투표에는 ‘트로트 인기상’이 존재한다. 이러한 투표 기반의 시상은 강력한 트롯팬덤 화력을 염두한 안배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여러 시상식의 '모셔오기' 대상에는 당연히 임영웅도 존재한다. 사실상 트로트가수가 수상할 수 있는 부문에선 임영웅이 최대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임영웅의 수상 레이스는 지난 ‘트롯 어워즈’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연 임영웅이 또 어떤 역사를 써내려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SNS-한국소비자포럼-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 방송 캡처-팬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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