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08 20:30 / 기사수정 2020.10.08 19:06
당시 슈는 "박씨가 빌린 돈의 1800%의 이자율을 요구했다. 변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슈가 소유한 경기 화성의 다세대 주택이 가압류에 걸리면서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재차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슈에게 3억 4600여만원을 갚으라고 판결했다. 슈는 해당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자숙 중인 슈가 일본 활동을 벌이는 것에 대해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는 애초 지난해 11월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논란 때문에 연기된 바 있다. 채무 변제를 위해 활동을 해야 하지만 국내 여론이 좋지 않아 일본 활동으로 눈을 돌린 것에 동정론도 있다. 하지만 물의를 일으킨 만큼 일본에서의 솔로 데뷔가 시기상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슈는 2010년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딸 쌍둥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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