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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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소율 "♥문희준, 나 일하라고 딸 유치원 픽업까지…사랑해"

기사입력 2020.10.08 15: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소율이 '미쓰백'을 통해 무대에 복귀한다. 

8일 오후 MB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백지영, 윤일상, 스텔라 가영, 와썹 나다, 애프터스쿨 레이나, 나인뮤지스 세라, 크레용팝 소율, 달샤벳 수빈, 디아크 유진이 참석했다. 

소율은 문희준과 결혼 후 딸 잼잼(희율)을 출산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 후 '미쓰백'을 통해 활동 재개를 하게 된 것. 

그는 "엄마가 되면 일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미쓰백' 고민을 많이 했다. 3~4년을 쉬었는데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으면서도 하고 싶었다. 대한민국 엄마들한테 엄마도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같이 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일상은 "촬영 때문에 남편이 아이를 보고 있다더라"고 말했고, 소율은 "남편이 저 일하러 간다고 해서 아기 유치원 픽업도 해줬다. 감사하다"고 짚어줘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오빠, 너무 고마워. 나 오늘 일 열심히 하고 갈게. 사랑해"라고 문희준에게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줬다.

한편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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