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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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2', 티저 이미지 공개…괴물사냥꾼 게롤트가 돌아온다

기사입력 2020.10.08 11:22 / 기사수정 2020.10.08 12: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 시즌2의 첫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가 시즌2로 돌아온다. '위쳐' 시즌1은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실험을 거쳐 탄생한 외로운 괴물 사냥꾼 ‘위쳐' 게롤트 역에는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이, 신트라 왕족의 유일한 혈육인 시리 공주 역에는 '우주 전쟁', '인투 더 배드랜즈'의 프레이아 앨런이, 치명적인 매력의 마법사 예니퍼 역에는 '원더러스트'의 신예 아냐 칼로트라가 열연을 펼쳤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위쳐' 시즌1에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세 주인공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담겨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리비아의 게롤트는 강렬한 은빛 머리와 아이코닉한 늑대 교단의 목걸이는 여전히 지니고 있지만, 새로운 시즌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갑옷을 입고 있어 시즌 2에서 펼쳐질 더욱 거대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신트라 왕국의 멸망 이후 시리는 검술 훈련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이어간다. 시즌1 피날레의 소든 언덕 전투에서 엄청난 마법을 발휘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 모두를 놀라게 했던 예니퍼는 수갑를 찬 모습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현재 영국에서 촬영 중인 '위쳐' 시즌2는 엘프와 인간, 미지의 존재들 사이의 전쟁으로 대륙이 더욱 혼란해진 가운데 시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아는 가장 안전한 장소인 늑대 교단의 본거지 ‘케어 모헨'으로 떠나는 게롤트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세계관, 장대한 스펙터클로 사랑받은 판타지 블록버스터 '위쳐'의 두 번째 시즌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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