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드림하우스? "8평에서 살게요" 웃음…광고 촬영 현장 ('임영웅')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임영웅이 유튜브를 통해 광고 촬영장 모습을 보여줬다.

5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의 드림하우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통해 '미스터트롯' 이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임영웅의 광고 촬영 현장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컨셉트로 진행된 광고 현장을 임영웅은 자신의 집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에 스태프가 "이런 집에서 살면 어떨 것 같냐" 묻자, 임영웅은 "정신 없을 것 같아요"라며 "차라리 8평에서 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들고 있던 광고 제품이 무거워 점점 팔이 내려가는 임영웅 보고 의문의 남성에게 스태프가 "가서 도와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남성은 "제가 들어줄 수도 없고…"라고 말하며 남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계속하여 임영웅 촬영현장에 있던 남성은 임영웅의 축구 친구였다. 임영웅은 끝까지 친구를 알아보지 못 했고, 친구는 "짜신 거 아니냐"며 스태프를 의심했다. 결국 그 친구는 임영웅을 직접 찾아가 정체를 밝혔다. 이에 임영웅은 "아이~ 또 왔어~"라며 "막내로 취식하신 거예요? 열심히 하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 중 '레미제라블'을 1인 다역으로 부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래 연습하는 모습도 너무 멋있다"며 "게임하다 말고 또 촬영, 뮤지컬까지…바쁘다 바빠. 대박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이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임영웅" 영상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