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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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리그 '0경기' 출장 외질, PL 등록 제외 가능성 ↑

기사입력 2020.10.07 15:02 / 기사수정 2020.10.09 11:1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메수트 외질이 아스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6일(한국시각) 골닷컴은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25인 선수 명단 등록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외질의 명단 제외 가능성을 언급했다. 25인 명단에는 17명의 비 홈그로운 선수가 등록 가능하다.

아스날은 루카스 토레이라, 마테오 귀엥두지 등을 임대로 내보내며 선수단 정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무스타피, 소크라티스 등 내보내야 할 선수들을 내보내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토마스 파티 영입에 성공하며 비 홈그로운 선수가 19명이 되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19명의 선수 중 두 명을 명단에서 제외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8명인 센터백 자원들 중에서 두 명을 제외할 수 있지만 아스날엔 독일 국적의 외질이 있다. 외질은 리그가 재개된 이후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않았다. 아스날의 최고 주급자인 외질이 아르테타의 플랜에 들어있지 않은 모습이다.

프리미어리그 선수 등록 마감 기한은 25일이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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