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성은이 세 자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연휴에는 태하.윤하.재하랑 모든 시간을 함께 해서 그 시간들이 정말 소중했던 거 같아요! 육아 땜에 힘들고 나의 삶은 없는 거 같아 서글프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감이 더 커서 육아도 기쁘게 할 수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밤이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자려고 누웠는데 자고 있는 세 아이들을 보며 혼자 흐뭇해하며 웃고 있어요~~ 너희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해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세 남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하 김성은 글 전문.
다들 추석연휴 잘 보내셨죠~?!
저는 정신없이 잼있게 보냈어요^^
몸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뭔가 힐링한 느낌이에요♥
이번 연휴에는 태하.윤하.재하랑 모든 시간을 함께 해서
그 시간들이 정말 소중했던 거 같아요!
육아 땜에 힘들고 나의 삶은 없는 거 같아 서글프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감이 더 커서
육아도 기쁘게 할 수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밤이네요!
자려고 누웠는데 자고 있는 세 아이들을 보며
혼자 흐뭇해하며 웃고 있어요~~
너희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해 사랑해♥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