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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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유재환 "母, 7년째 암투병 중…아버지 부재 느낀 적 없다"

기사입력 2020.10.05 22:4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유재환이 어머니가 암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음악부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신박한 정리'에 직접 의뢰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와 둘이 사는데 어머니가 조금 편찮으셨다. 암투병을 하셨다. 7년 정도 되셔서 쾌차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암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암 선고를 받으신 후 치료에 매진 하셨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집에 계셨다"며 "무겁지만 진심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싶어서 부탁드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재환은 "어머니는 강철같은 분이셨다. 아버지의 부재를 느껴본 적이 없다. 어머니가 최선을 다해서 부모님이 되어주셨기 때문이다"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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