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1
연예

'슈돌' 샘해밍턴, 셋째 임신 노력 이유 "부모님 일찍 이혼해 외로웠다"

기사입력 2020.10.04 22:4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샘해밍턴 부부가 셋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50회는 '넌 나의 종합선물 세트'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샘해밍턴은 이연복 셰프의 도움을 받아 아내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했다. 특히 윌리엄과 벤틀리를 향해 "요즘 엄마 힘드니까 말 잘들어라. 까불면 안된다"고 말하며 셋째를 갖기 위해 병원에 다니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샘해밍턴 부부는 벤틀리가 3개월 됐을 때부터 셋째를 임신하기 위해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샘해밍턴의 아내는 "힘들다고 그만 두고 싶고 마지막이다 그랬는데 윌리엄이 '엄마 내일도 병원 가? 동생 만들러 가는 거잖아. 엄마 고마워' 하면서 안아주더라. 그때 포기하지 말고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윌리엄이 큰 힘이 됐음을 밝혔다.

샘해밍턴은 "사실 윌리엄과 벤틀리도 쉽지 않았다. 아내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그럼에도 셋째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셔서 아버지의 존재를 모르고 어머니가 일을 하러 나가셔서 외로웠다. 동생 한 명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