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KT 위즈 강백호가 스코어를 한 점 차로 좁히는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KT의 팀 간 15차전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백호는 2-5로 끌려가던 5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 LG의 세 번째 투수 진해수의 초구 131km/h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백호의 시즌 19호 홈런.
강백호의 홈런으로 KT는 5회 현재 4-5, 한 점 차를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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