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김민성이 점수를 벌리는 시원한 3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김민성은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KT의 팀 간 15차전에서 6번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민성은 LG가 2-1로 앞서있는 3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초구 141km/h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김민성의 홈런을 앞세운 LG는 3회 현재 5-1로 점수를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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